추석 연휴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한 우리도 꼬맹이들을 위해 하루 종일 tv 시청 중인 꼬맹이들을 위해 오늘은 대책을 하나 만들어보기로 했어요
외갓집에서 병아리를 본 기억이 떠올라 부랴부랴 병아리 부화 시켜보기로 하고 준비물을 구해보았답니다.
셀프로 병아리 부화기를 만들어서 부화에 성공할까? 반신반의 맘으로.. 마트에서 급하게 준비한 유정란 그리고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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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스티로폼 박스 작은 거
2. 형광등 전구와 리셉터클
3. 작은 플라스틱 그릇 물
4. 온도조절기 (생략) 구하기가 어려웠습니다
5. 호일, 비닐
6. 테이프, 가위, 칼
1. 놀이 방법 및 유의점
스티로폼 박스에 포일을 붙여 서열을 유지시키기 위한 준비와 리셉터클을 정작하고 전구를 꽂아서 이것으로 부화기 실내 온도를 유지시킬 것입니다 그래서 스티로폼 박스 한쪽 면에 리셉터클을 대고 테두리를 그려준 후 그 부분을 칼로 오려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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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AN이 필요했지만 FAN 대신 스티로폼 박스에 작은 구멍을 낸 후 FAN은 생략했습니다.
구할 수가 없더라고요~
자동조절기가 필요하단 글을 보고 마트를 다 찾아보았지만 당장은 구할 수 없어
구멍을 이로 확인 후 뚜껑을 열었다 닫았다 해주려고 합니다...!!;; 가능할지?????
부화기 내부의 습도는 초반엔 50~60%를 유지시켜주고 병 화리가 부화할 때쯤에는 70%를 유지시켜 주셔야 한다고 합니다
유지를 위해 작은 플라스틱 그릇에 물을 반 정도 준비해서 담아 주었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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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셉터클과 전선을 연결을 하기 위해선 관리실에 살짝 도움을 요청했고요^^;;;;;;;;
깔끔하게 연결해 주셨고 전기 테이프로 잘 감아주셨습니다 ㅋ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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콘서트에 연결하여 확인해보고 전구에 불이 잘 들어오는 걸 확인!!
온도는 35~38도 사이로 일정 유지가 중요해서 하루 종일 확인해 줘야겠네요 ㅎㅎㅎ;;;;
전란을 해야 된다고 해서 무엇인가 찾아보았더니( 전란이라는 것은 쉽게 말해 알을 돌려주는 것을 말하는 것이었습니다)^^;;;;;전란을 잘해주지 않으면 부화 성공률이 낮아진다고 해서
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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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정란의 부화까지 걸리는 기간은 약 21일 정도입니다 대략(3주)
전선 2000원 전구 5990원 리섭터클 2990 나머지는 재활용품으로 집에 있던 재료 들러 만들었습니다 총 만 원 미만 들었네요 ㅎ
유정란을 찾기 위해 여기저기 다녔으나 마트에서 판매하는 종류가 부화 가능하다고 인터넷에서 찾게 돼서 구매했습니다 냉장에 있던 알을 실온 보관 후 부화시키면 됩니다
부화시키고 싶은 병아리 횟수보다 많이 넣어야 된다고 했는데 전 적은 걸 구매해서 적게 넣었습니다 ㅡ.ㅡ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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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스박스 크기는 크기가 너무 크면 온도와 습도 저절이 어려우므로 크기는 적당한 걸로 선택하시는 게 좋아요
전구는 LDE 전구가 아닌 50~60W 정도면 충분하다고 합니다. 그리고 움직이지 않게 전 테이프로 고정하였습니다.
온도 습도계가 필요했지만 근처 대형마트에서 품절이어서 우선 내일 준비하기로 하고 준비되신 분들은 유정란에서 최대한 가까운 곳에 위치시켜 주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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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아리 부화기 안에 배치 공간 활용을 잘해서 해주면 되고요
저는 일단 4개의 유정란을 넣어주었네요 ㅎ
오늘이 1일이어서 정확한 건 1주일 후 검란해보면 알겠지요?
입란 일과 전란 일을 멈추어야 하는 날짜 그리고 부화 예정일까지 아이가 직접 계산해볼 수 있게 하면 아이가 계산해보고 표시해보고 교육상 너무 좋을 것 같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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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아리 부화기 만들기병아리 부화기 만들기
3일에 입란하였으니 10일이 딱 1주일 되는 날인데 일주일 뒤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다 ㅎ